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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수&순천&남해 여행

너무 멀게 느껴져 못오던 남쪽나라.
코로나로 해외 못나가고, 대전 살아 남쪽이 가까울때 많이 가자!

해가 쨍쨍한 대전을 떠나 장마가 북상하는 남으로 남으로.
오늘은 운좋게 비가 안 왔는데 낼부터는 우중 여행이 될 듯.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즐겁겠지.

아참참,
순천에 들어오자마자 기름을 넣으러 갔는데,
“휘발유요잉!”
“기다리쇼잉!”

잉으로 끝나는 요상한 어투.
재밌어 재밌어!

순천 도착. 꼬막정식으로 남도여행을 시작해볼까!

어디서 많이 봤는데 이 친구들ㅋㅋㅋㅋㅋㅋ

코로나로 세상이 어수선 합니다. 마스크 쓰셔야죠~

순천만 국가정원. 멕시코 정원이라는데 그냥 이쁨^^

순천만 국가정원, 여기 진짜 강추.

겨울이 아냐?

네덜란드 정원.

고흐의 나라♡

몽고 정원 앞.

와… 태국에 못가도 원없음.

이탈리아 정원.

필드 나온 기분.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음!

여름아, 겨울아… 엄마는 어딜 가나 개들 사진뿐이다… 보고싶다.

우리 호텔 수영장. 추워추워!

일몰방으로 주세효.

어디랬더라… 낭만포차거리?

여수밤바다소주^^

즐거운 소라의 즐거운 하루!

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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