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의 작별 인사는 MOI FIN에서.
사람 많고 주차헬이고 음료 맛 없고 직원들 불친절하지만 뷰는 최고라던데,
비오는 월요일이라 사람 적고, 그래서 주차 편했고, 내입에는 그 커피가 그 커피라 모르겠고, 직원은 너무 친절했어서 불만없고, 뷰는 진짜 최고이던 곳.
여수, 언젠가 다시 와야지.
코로나 아니었음 못왔을 내 나라 남쪽바다.
생일을 이런 멋진 여행으로 축하해준 우주최고남편에게 박수.
👏👏👏👏👏👏👏👏👏👏👏👏👏👏👏👏👏👏👏👏👏
사람이 많기는 한데 규모가 엄청나서 사실 상관없었다.
이렇게 넓은데 사람이 많아 사진찍기 힘들다고 쓴 글이 많은걸보면 보통때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많다는거야…
비도 오고 어쨌든 그래서인지 사람이 배경에 나오는 사진은 없음^^
진짜 커다란 까페.
집에 가는 날은 언제나 아쉽다.
도넛 방석에 누워있다 낌새를 챈 윤여름.
창밖에 마스크 쓴 사람, 우리가 아는 사람 같지 않니?
저기요? 저 아세요?
아빠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겨울아, 엄마 생일 고깔이야. 엄마 좀 축하해 줘.
축하해달라니까!
귀찮은지 그냥 쓰고 잔다. 놀이방은 피곤한 곳인가 봐. 애들이 둘다 뻗었네.
다시 뭉친 네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