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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우리가 좋아하는 산 중에 하나.
내 국민학교 6학년 수학 여행지이자
7년전 가을 단풍놀이 등반 코스.

7년전 문장대 정복후 내려와 먹은 더덕구이집.
그 집이 놀랍게도 그모습 그대로 있네.
오늘은 자고 갈 수 없어서 동동주는 못 마시고 식사만.

시간이 늦어서 법주사까지만 슬슬 걸어 올라갔다온 오늘.

없는 시간을 쪼개 어렵게 왔던 그 산이
이제는 한시간 반 거리에 있는데도 이제야 와보네.

등산 장비를 챙겨 다시오자.
너와 나의 속리산 문장대.

하나 하나 떠오르는 그날의 기억들.
산은 그대로인데 우리는 나이를 먹었네.

2013.10.19 속리산 문장대.

 

그날 저녁과 오늘 늦은 점심. 동동주가 그립지만 오늘은 패스. 다음에 다시오마!

 

그때 그 황톳집에서 점심 식사.

 

법주사하면 저 불상이지.

 

사진이 뒤죽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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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이상하게 쓰기 대회 1,2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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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 데려갈 수 없어서, 아침에 애들은 비슷한 곳을 산책하며 은행나뭇잎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어줌.

 

협조는 안되었지만 어쨌거나.

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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