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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아리스타 CC
성식 소라 승철 광석씨

새벽까지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티업 시간 즈음 날이 개서 시원하게 골프치기에 좋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치는 부담없는 골프 너무 좋다.

오늘의 기쁜 사건은 내가 파4홀에서 찐버디를 했다는 것!

기린 물마시는 포즈로 공 꺼내기.

시작할때는 조금 쌀쌀하더니 곧 화창해지더라.

퍼팅 연습도 필요없다는 간 큰 남자 윤성식.

초현대식의 아리스타 CC

찐버디 기념품 꿀꿀이. 지난번에도 얘 받아온 거 집에 어디 있던데… 오늘 내가 우리 꿀꿀이 짝 만들어 줌.

전반 끝내고 마시는 맥주 최고!

팀명 : 골프존과 아이들

광석씨의 절규.

그린 어렵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리스타.

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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