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생일여행으로 다녀온 오키나와♡
때가 좋지 않았지만, 오키나와는 일본이 아닌듯.
소라와 함께하는 여행은,
어느곳이던, 무엇을 하던 즐겁고 행복하다♡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대구공항 사람 없다고 했는데 겨우 자리잡음. 다음부터는 밖에서 대기해야겠어
2002년에 일본에 왔을 땐 택시요금이 비싸서 못탔는데 이제 살림살이가 조~금 나아졌네^^
사발면은 챙겼는데 젓가락을 안챙겨서 칫솔 두개와 칵테일 얼음 집게로 대체함..천상의 맛이였음
수영장 및 야구장 뷰인 라구나가든호텔. 실내수영장이 특히 마음에 들어 선택했고, 너무 좋았네
야외수영장도 이용해주고~
저녁엔 간만에 날것을 먹었쥐~!
트로피칼비치로 가는 길목에 유소년 축구단을 마주침. 다리 몽둥아리를 그냥~
트로피칼비치는 너무 좋았으나 5분 더 있다간 지글지글이 예상되어 호텔로 후다닥 도망옴
슈리성 밖에서 한장찍고
누구나 한장씩 찍고 간다는 만좌모. 인근에 편의시설과 식당이 없으니 참고바람.
출출해서 들른 식당이였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맛집!
오른쪽은 바다포도라는 미역맛나는 녀석이 잔뜩 들어간 덮밥이였는데, 김치라멘과 꿀조합이였음
생긴건 이렇게 생겼는데 순삭됨
맛집이라니깐 인증샷 한장찍고
드디어 하이라이트 마에다곶에 도착함~!!
구명조끼가 없어서 걱정이 되었지만,
에라 모르겠다하고 뛰어듬. 물론 물방개코치가 가르쳐 줌
예전에는 이런 곳에 오면 구경만 했는데, 소라 덕분에 수영을 배워서 구명조끼 없이도 거뜬하게 되었음. 물방개코치 알랴뷰~😘😘😘
국제거리가 핫하다고 해서 가는 길에 모노레일과 찰칵
마무리는 일본사람만 가득한 이자카야에서 여러가지 안주를 도전함. 소라 생일여행 대성공~!!